명자나무는 꽃이 피기전 꽃봉우리가 더 이쁜 듯 하다.
몽글몽글..
요놈은 약간 다르 분위기의...
수수꽃이 달린다는 수수꽃다리..
요럴땐 정말 수수이삭이 달린 것 같고..
활짝피면 그 향이 정말 끝내주고...^^
까치밥나무의 꽃은 오늘 처음 본다..
히어리.... 근디 아직도 히어리가..
꽃자루에 털이 있는 도사물나무인 듯....
개나리도 이정도면 예술~~
가시가 무서운 나무들은 뽀나스..ㅎㅎ
뼈에 좋아... 뼈를 담당하는 나무라는 골담초
5리 마다 오리나무.. 20리 마다 스무나무 --> 시무나무
이 시무나무를 보면..
풍류시인 김삿갓의 기발한 시 한 수가 생각 난다.
'이십수하삼십객(二十樹下三十客) /사십촌중오십반(四十村中五十飯)'
'시무나무 아래의 서러운 손님이 망할 놈의 마을에서 쉰 밥을 얻어먹었다'
가시하면 생각나는 나무는.. 역시나 가시 무서운 주엽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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