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꽃 나무들..

소양강 둘레길 나무들..

하늘땅1 2014. 3. 31. 18:01

 

꿀향 진한 생강나무는 노란 동백꽃을 피워.. 산속 봄맞이에 한창...^^

 

 

푸른 하늘과도 제법 잘 어울리고..

 

 

봄 햇살을 받아.. 그 빛이 더욱 아름답다.

 

 

괴불나무들 중에서 가장 부지런하여 올 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올괴불나무는 이미 끝물..

 

그래도 그중 게으른 몇 놈은 아직도 귀연 꽃망울을 터트리지 않고 달고 있었다..^^

 

 

화살촉 모양으로 뾰족하게 잎을 올리고 있는 화살나무..^^

 

 

버들강아지.. 갯버들의 암꽃..

 

 

개암나무는 여성상위.. 암꽃이 위.. 수꽃이 아래..^^

 

특히나 암꽃.. 섹쉬한 립스틱 빛깔의 암술대는 정말 요염하기 짝이 없고..^^

 

 

느릅나무인듯 한데.. 다소 일찍 꽃을 피운 듯 하다.

 

 

입다문 철쭉의 열매와..

 

활짝 핀 진달래 열매의 비교 샷..^^

 

 

 

자작나무라는 잘못 된 이름표를 달고 있는 물박달나무의 멋진 수피..

 

물박달나무 사형제와..

 

 

박달나무 사형제도 비교 샷...^^

 

 

축구공나무라는 별명의 고광나무는 육각형을 그리기 위해..

 

올 봄에도 열심히 120도 각도로 새싹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