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꽃창포는 물가에 있어야..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듯 합니다.^^
붓꽃과..
부채붓꽃은 어느새 튼실히 열매를 맺었고..
부채붓꽃의 잎보다 더욱 부채다운 호랑이부채.. 범부채는..
여름꽃답게 아직도 꽃대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흰 얼국무늬의 참억새 '리틀 제브라'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지칭개 보다는 한 수 위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조뱅이.
혹, 강동원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란 영화를 보신 분들은 *뺑이 친다는 조뱅이 이야기가 기억 나시는지요..^^
[참고 : 지칭개]
상록패랭이와..
수레국화는 패랭이 모양으로.. 살짝 닮은 느낌..
꽃들이 수레바퀴 처럼 빙 돌아가며 피기 때문에.. 이름도 수레국화 입니다.
설악산과 같이 높은 산중에서 만날 수 있는 눈개승마는 이제사 꽃대를 펼치기 시작하고...
오이향 짙은 오이풀과..
풍을 막아준다는 방풍나물.. 갯기름나물도 열심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향이 좋고 약효도 뛰어난 회향은 가는 잎을 펼치며 기지개가 한창이고..^^
쇠붙이에 의한 상처에 특효라는 금창초는 바닥에 바짝 붙어..
손톱만한 작은 꽃을 피웠습니다.
잎이 이쁜 알케밀라 '레이디스 맨틀'
키 작은 꼬리풀(베로니카) '리틀블루'
부처님께 받쳤다는 꽃.. 부처꽃..
윗쪽부터 꽃을 피우는 리아트리스는 이제 막 꽃 피울 준비를 완료..
기린초(세덤)을 닮은 '레플렉숨 세덤'
폭스글러브라고 불리우는 '디기탈리스'
노란색 루드베키아를 닮은 자주루드베키아.. 에키나시아는..
솔방울꽃이라고 불르기도 합니다.
'저먼 캐모마일'
큰금계국..
솔잎처럼 가는 잎을 가진 솔잎금계국.. 문빔
울릉도 자생의 야생화들 모이~~ ^^
잎이 가늘고 긴 섬기린초..
뭍의 흰색 초롱꽃과 달리 꽃에 붉은 기운이 감도는 섬초롱꽃.
꽃 색이 주황색인 뭍의 말나리와 달리 노란빛이 강한 섬말나리..
잎이 윤생(돌려나고)하기 때문에 말나리...
어긋나면 나리..^^
[온실 속의 꽃들..]
동글동글.. 색이다른 꽃들이 모여피는 란타나..
병솔 모양의 꽃이 피는 병솔나무
옆태가 丁자 모양인 하얀꽃이 피는 백정화.. 무늬종..
붉은 수술대가 매혹적인.. 호주매화
호주가 원산지인.. 긴잎아카시아와..
쳐진아카시아..
호주의 국화는 호주아카시아라고 하며..
호주 국가대표팀 유니폼도 호주아카시아의 노란꽃 색상이라 합니다.
붉은 빛이 강렬한 만데빌라..
암술대가 매력적인 하와이무궁화와..
뭐라 표현하기 힘든 진기한 모습의 꽃.. 시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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