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제비꽃 현호색..

천마산에서 만난 제비꽃과 현호색들은 다른 야생화들과 달리..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올 때 쯤 꽃을 피운다는 제비꽃 친구들..

 천마산에는 보라색보다.. 흰색의 제비꽃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둥근털제비꽃 처럼.. 잎이 둥글고 털이 있는 [잔털제비꽃]..

 

 

 

[참고 : 둥근털제비꽃은 연보라빛 꽃을 피웁니다.]

 

 

 

 

 

잎이 꼬깔처럼 말려서 올라오는 [고깔제비꽃]..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남산제비꽃]..

 

 

 

요정도는 남산제비와 태백제비의 교잡종이라 볼 수 있는 [단풍제비꽃]..^^

 

 

커다란 잎과 꽃.. 잎이 다소 구불거리는 특징의 [태백제비꽃]..

 

 

태백제비꽃과 구분이 어려운 민둥뫼제비꽃 중에서 잎에 흰 줄이 있는 [줄민둥뫼제비꽃]..

 

 

전체에 뽀얀 털이 있으며.. 꽃이 보라색인 [털제비꽃]..

 

 

잎이 연두색이며.. 잎맥이 드러나 보이는 [서울제비꽃]..

 

 

이제는 하늘빛의 종다리꽃.. [현호색]들 모이~~

 

 천마산 대표 현호색은.. 잎에 흰점이 있는 [점현호색]이며.

 

 

현호색들 보다 개화시기가 살짝 늦지만.. [산괴불주머니]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고.. 

 

 

가끔은.. 잎모양이 코스모스잎 처럼 가늘게 갈라지는 [애기현호색]과..

 

 

잎모양이 대나무잎을 닮은 [댓잎현호색]..

 

 

 

그리고..

 

잎 주위에 붉은 띠가 있는 [각시현호색]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