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23일]
지난주.. 나들길 7코스인 '낙조 보러 가는 길'에 이어..
이번주에는 초지대교부터.. 강화도의 남쪽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8코스 '철새 보러 가는 길'과..
20코스 '갯벌 보러 가는 길'을 연이어 걸어 보았습니다.
지난주와 같이..
서울 신촌역에서 8시30분에 출발한 2000번 버스를.. 50분경에 발산역에서 탑승..
10:15 초지대교를 건너 '초지대교' 버스정거장에서 하차.. 걸음을 시작 합니다..^^
어느새 무더위와 함께 접시꽃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강화경찰수련원..
황산도로 이어지는 멋진 데크길..
독일의 나라꽃.. 수레국화..
황산도 어판장..
8코스 시점 도장을 힘차게 꽝!!
해당화는 이제 끝물.. 튼실한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8코스의 시작은 걷기 편한 멋진 해안 데크길로..^^
장구밥나무는 꽃 피울 준비에 여념이 없고..
좀작살나무는 개화를 시작 했습니다..
보리밥나무..
소사나무..
쉬~~나무..^^
소태처럼 쓴.. 소태나무..
11:00 문 닫은.. 황산도 관광밸트 어시장
11:05 황산레져 바다낚시터에 도착..
인근 식당에서 해장국으로 아점 식사를 합니다..^^
11:37 다시 출발~~
나들길은 도로 아래.. 제방길로 이어집니다.
풀들이 무성한 돌길.. 걷기가 만만찮습니다..ㅠㅠ
다시 도로 위로..
더운 여름이 가고나면 오동잎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가을님이 오시겠지요..^^
12:11 체험농장..
동검도 방향으로..
밭에 심어 기르는 옻나무..
개옻나무와 달리.. 열매가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두충나무도 함께 심어져 있군요..
꾸지뽕나무와..
아로니아는 열매를 키워 가고..
송엽국.. 사철채송화는 화려한 꽃을 피웠습니다.
12:48 8-A 코스 종점..
돌 솟대.. 세 마리..
긴 걸음에는.. 트레킹화 보단 등산화가..
발바닥이 살짝 아파 옵니다..^^
13:14 낚시터 통과..
13:23 저어새 관찰 터..
13:33 선두리항 어판장..
나들길 마스코트 '발밤이'가 검은 아이도 있군요..^^
큰까치수염과 달리.. 털이 많고.. 잎 가는.. 오리지널 까치수염..
갈퀴나물..
14:11 분오항 어판장..
14:13 분오리돈대 입구에서..
8구간 종점 도장과 20구간 시점 도장을 함께 꽝꽝.. 1타2피..^^
돈대에서의 막힘 없는 풍광을 잠시 즐기고서..
새로운 맴으로 20코스 구간 걸음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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