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장승사랑 들꽃사랑

가시도 없는데도.. 어찌 '가시나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일까?.. 하는 설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요.. 옛날옛날.. 임금님이 행차 하실 때.. 맨 앞에 깃발을 단 깃대를 가서봉(哥舒棒)이라 하였는데.. 흔히 가시나무로 이 가서봉을 만들어 썼음에.. 가서목(哥舒木)이라 부르다.. 가서나무.. 가시..

오늘은 강릉 바우길 16코스 '학이시습지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공자왈 맹자왈..^^ '유학'이라는 어려운 과목을 교양필수로 들어야만 했던 대학을 졸업한 탓에..^^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요.. '유붕이자원방래하면 불역낙호아'라는 논어의 문구가 친숙하게만 느껴 졌는데요. 강릉원주..

[평화누리길 5코스 안내도] 오전 4코스에 이어.. 오후에 걸었던 5코스 후기.. 14:15 4코스 종점이자 5코스 시점에 도착.. 스탬프 찍는 곳.. 사실상의 5코스 시점으로.. 고고씽~~ 14:25 5코스 스탬프 찍는 곳에서.. 인증샷과.. 스탬프를 찍고서.. 5코스 걸음을 이어 갑니다. 14:28 호수공원 '노래하는 ..

오늘은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나루길 11Km와.. 5코스 킨텍스길 8Km를 1타2피로 한꺼번에 걸었는데요..^^ 오늘 구간은.. 지난번까지 걸었던 김포 3개 구간에 이어.. 행주산성에서 호수공원을 지나 킨텍스.. 동패지하차도까지 이어지는 일산 횡단 2개 구간으로.. 다음부터는 파주와 연천으로 넘..

단기 4351년 10월3일..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 단군 할아버지가 한반도에 터 잡으신 이후 우리 한민족은.. 갈라지고 합치고.. 다시 갈라지고 합치기를 반복하며.. 정말 많은 시련 속에서도.. 아름다운 금수강산 한반도를 지키며.. 자아알~ 살아 왔습니다.. 오늘은 다소 길고 지루하다 싶은 1..

오늘은.. 지난 추석연휴 전에 걸었던 1코스에 이어..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철책길 + 문수산 정상 왕복.. 애기봉입구까지 10km 정도를 걸었습니다.. 2코스 시점부터 문수산성 전망대까지는 다소 경사도가 느껴지는 오름길이었지만.. 더없이 좋은 가을날에.. 산아래 시원스런 조망도 단연 짱~...

오늘은 몇 달 전부터 간만 보고 있었던..^^ 김포-고양-파주-연천.. 총 12개코스 191km DMZ 평화누리길의 걸음을 시작.. 1코스 염하강철책길 14km를 걸었습니다.. 대학동문 선배님들과 함께한 걸음인지라.. 급할 것 없이 실실..^^ 간간히 뿌리는 보슬비를 맞으며.. 놀멍쉬멍 걸었던 느림보 트레킹이..

오늘은 강릉 바우길 17코스 안반데기 운유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어마무시하게 넓은 고냉지 배추밭과 어마무시하게 많은 풍력발전기들..^^ 배추 수확에 바쁘신 농부님들께는 미안스러웠지만.. 시원시원 탁트인 풍광이 굿~~ 하지만.. 포장도로를 따라 난 길들.. 짧다 싶은 코스에 살짝 아쉬..

오늘은 강릉 바우길 2코스 대관령 옛길을 간만에 다시 함 걸어 보았습니다. 흩뿌리는 비.. 궂은 날씨에 시작한 걸음은 다행이도 맑음으로 마무리.. 걷기 좋은 S자 내리막의 대관령 옛길은 단연 으뜸이었고.. 계곡에서의 시원한 족욕 또한 더 없이 좋았던 트레킹이었습니다..^^ [바우길 2코스..

지난 주말에 다녀 온 [홍천 수타사 산소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무난한 코스 & 주차료 입장료도 없는.. 강추 트레킹 코스지만요.. 트레킹 거리가 다소 짧은 것이.. 옥에 티랄까나?.. 이 길을 걷고나면.. 걷다 말은 듯.. 개운치 못한 기분이 들곤 했는데요..^^ 하여, 이벤에는 수타사 앞 생태공원은 U자로 왕복.. 수타계곡은 출렁다리와 목교를 8자로 오르내리는.. 늘린 코스로 함 걸어 봤구요.. 겸사겸사 걸었던 코스를 함 소개드려 봅니다..^^ 대략 걸음 시간은 놀멍쉬멍 3~4시간 정도면 충분하고요.. 코스는.. 생태숲 교육관 - 숲해설안내소 - 수타교 - 공작교 - 수타사(관람) - 생태연목 - 산소길 - 생태공원 끝지점 U턴 - 생태공원 팔각정 - 공작교 건너 우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