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풀꽃들..

매발톱 친구들..

하늘땅1 2010. 5. 26. 12:07

이름도 멋진 매발톱은..

거(꿀주머니)라고 하는 꽃의 뒷부분이 매가 먹잇감을 사냥 할 때의 발톱 모양처럼 겁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잎 처럼 보이는 꽃받침의 변신 또한 신비롭다.

 




이정도면 노랑매발톱 정도 될랑가...^^

 
 

흰매발톱..

 





요즘에는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하늘매발톱(산매발톱)을 개량한...
  

원예종 하늘매발톱을 더 자주 만날 수 있는데...

거가 매발톱꽃 보다는 짧아 포스는 덜해 보이고...^^

 





요놈은 거가 길고 삐쭉.. 매발톱 같이 생기진 않았지만서두..^^

미국에서 시집 온 섹시한 서양매발톱꽃으로.. 

고개를 바짝 들고 날 좀 보슈~ 하는 모습이 당돌하지만 밉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