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장승사랑 들꽃사랑

조계산 선암사 진입로 양쪽에 서 있는 목장승 2기로.. 사찰 앞.. 불법수호 장승이다.

시골 본가에 내려갔다가.. 언제적 깎아 붙여 놓은 장승들인가는 잘 몰라도?? 나름 각각의 분위기들이 괜찮은 것 같아 사진으로 담아 왔다..^^

해남 두륜산의 대흥사 입구에 서 있는 목장승 한쌍과.. 석장승 한쌍.. 잡귀를 막는 금귀대장과.. 민초들의 바램을 들어 주는 수조대장으로.. 목장승들은 함양 마천의 벽송사 장승(금호대장, 호법대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마도 대흥사도 벽송사와 같은 조계종 사찰이라 영호남의 벽을 넘..

요즘엔 마이 게을러 져서리.. 장승 보단.. 솟대만 만지작 만지작...^^ 간만에 깎아 본 다릅나무 장승들.. 함 올려 본다.

예전에 깎아 놓은 다릅나무 장승 한 쌍인데.. 블로그에 사진이 없는 것 같아 모델을 세워.. 함 올려 본다..^^

웃어요...란 배면의 글씨가 맘에 든다.. 그래 웃으며 살자..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고 웃으면 행복해는 거라 믿고살자...^^

울릉도 봉래폭포 오름길 옆 음식점 입구의 장승입니다.

하나씩 따로따로 냉장고에 붙이는 장승 보단.. 한 쌍으로... 향나무 받침목 덕분일까.. 살짝 값어치도 있어 보인다..^^

일전에 깎아 놓은 장승들은 정리하다.. 나름 맘에 드는 놈들을 골라.. 향나무 받침목 위에 자리를 잡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