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 개똥쑥 사철쑥 더위지기 참쑥 제비쑥 /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쑥쑥.. 잘도 크는 [쑥]..

예전에는 길가에 개똥 만큼이나 흔하게 보였다는던 [개똥쑥]이..

요즘에는 항암 효과가 좋다고 밝혀지면서..

주위에서 쉬 보이지 않고...

 

밭에서 재배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개똥쑥은 3회깃꼴로 3번 갈라진.. 가는 잎이 특징이며..

무엇보다도 잎의 향이 은은하니 참 좋아서.. 향쑥이라고도 불리운다.

 

 

 

인진.. 인진쑥이라 불리는 [사철쑥]은..

잎 모양이 가늘고.. 특이해서 쉬 알 수 있을 듯 하고..

 

 

 

 

한인진이라 불리는 [더위지기]는 개똥쑥과 잎 모양이 비슷하여..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더위지기는 풀이 아닌 나무(목본)로..

개똥쑥과 달리.. 잎이 2회 깃꼴로 2번 갈라져 있으므로...

개똥쑥보다는 덜 갈라진 듯한 느낌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쑥 보다.. 잎이 가늘게 갈라져 있은 [참쑥]..

 

 

잎 모양이 제비꼬리를 닮은 듯한 [제비쑥]..

 

 

** 참고 : 두드러기쑥으로 불리우는 생태교란종 돼지풀 **

 

 잎이 단풍잎 처럼 크게 3~5으로 갈라져 있는 단풍잎돼지풀은..

쑥과 그 모습이 확실히 다르니 통과~~

 

하지만,

더위기지 처럼 2회 깃꼴로 잎이 갈라져 있는 [돼지풀]은..

혹, 개똥쑥이나 더위지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

잎의 갈라짐이 둔하고, 전초에 흰털이 무성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