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는 작지만.. 나름 장승의 내공&포스가 느껴 질 수 있는 장승을 깎기 위해
오늘도.. 죄없는 쪽동백 나무만 수난을..ㅎㅎ
눈동자를 동그랗게 표현해 놓으면 마치 놀란 토끼 같은 느낌이 들어 영 시원찮고..
또 기존의 모양을 유지.. 눈꼬리를 살짝 올리면.. 넘 날카로운 느낌이 들고..
역시나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는 듯.. 이 고비를 넘어서야 할텐데..ㅠㅠ
요놈들은 갈라진 나무가지를 걍 살려두고 깎으니.. 만화 캐리터 같은 느낌이...
'하늘땅 장승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꺽다리 장승 (0) | 2009.02.04 |
---|---|
눈 모양에 변화를 준 장승들.. (0) | 2009.02.03 |
삼각도만 사용하여 깎은 장승 (0) | 2009.01.06 |
심플한 장승 한쌍. (0) | 2009.01.05 |
토막 장승들.. (0) | 2008.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