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땅이 장승을 깎으며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눈이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눈부분만 모자이크 처리해도 통 누가누군지 알아 볼 수 없듯..
장승 또한 눈의 모양이나 형태가 전체적인 장승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이렇게도 표현해 보고... 저렇게도 표현해 보고...
약간의 변화에도 장승은 변화무쌍.. 새론 모습들을 보여준다.
장승의 커다란 눈과 코 그리고 입의 조화...
깎으면 깎을 수록 그 표현의 어려움이 배가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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