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 사는 얘기

딸 민해 자랑..ㅎㅎ

하늘땅1 2009. 5. 18. 19:34

 

 

4살때 부터 가족을 따라 전국의 산을 오르기 시작한 울 이쁜 딸 민해..

 

 

2001 가족산행을 막 시작 할때 소풍가듯 올랐던.. 도봉산..

 

 

2002 비를 맞으며 오르다 결국 포기한.. 마이산의 암마이봉.. 

 

 

2002 에고에고 힘들어라.. 치악산.. 

 

 

2003 상고대가 넘 이뻤던.. 충남 가야산.. 

 

 

 

2003 언제나 1등 씩씩한 민해.. 천성산.. 

 

 

2004 비를 맞고 올랐던.. 모악산.. 

 

 

2005 강풍과 눈보라에 넘 힘들었던.. 한라산.. 

 

 

2005 빨리 안올라간다고.. 삐친.. 빨치산녀 민해.. 지리산.. 

 

 

2006 안개속에 잼난 바위 산행.. 두륜산.. 

 

 

2008 아빠와 함께 공룡 등줄기 션하게 밟아주기.. 설악산.. 

 

 

 

그래서 일까..

다리근육 발달은 짱~~

달리기 하나만큼은 강서양천지구에서 1등..ㅎㅎ   

 

 

 

들과 산에 만나는 들꽃.. 야생화.. 나무 이름도 척척... 

 

공부 잘해서 받아오는 상도 좋지만..

아빤.. 이런 상이 더 자랑스럽기만 하단다 민해야..

 

울 이쁜 민해.. 이젠 공부 땜시 자주 산엔 못가더라도..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아자아자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