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
열매의 모양이 고양이의 일자형 눈을 닮았다 하여.. 고양이눈 - '괭이눈'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금요자'라고도 한다.
'괭이눈'은 꽃이 너무 작아 벌.나비를 불러 모으기 힘들기 때문에 수분 전에는
꽃(꽃받침잎)과 그 주변의 잎(포엽)까지 노란색으로 물들인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꽃이고 어디까지가 잎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수술이 4개인 '괭이눈'은 일본에서만 자생.. 우리나라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금괭이눈(천마괭이눈)]
꽃이 필때 포엽 전체를 꽃의 색과 같은 노란 빛으로 물들 이며, 괭이눈 친구들중에서 가장 화려하다.
열매를 맺고나면 더 이상 벌,나비를 유인 할 필요가 없으므로 포엽이 다시 녹색으로 돌아온다 .
[흰괭이눈(흰털괭이눈)]
꽃과 포엽 모두를 노란빛으로 물드는 '금괭이눈'과 달리 꽃만 노란색이며, 전체에 흰털이나 있다.
[산괭이눈]
애기괭이눈'과 같이 잎이 어긋나며 포엽이 둥근 부채 모양 이다.
[선괭이눈]
차렷! 똑바로 서있는 선괭이눈..^^
[애기괭이눈]
물가를 특히나 좋아하는 아담사이즈의 귀여운 이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