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 야생화 나무들..

최근..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올랐던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을 다시금 하나씩 올라보고 있다.

 

지난주엔 마니산.. 이번주엔 공작산..

 

  

과거, 공작산자연휴양림에서 안공작재로 올라서는 등산로는 현재 폐쇄..

공작산입구에서 공작릉으로 산을 올랐다가 안골로 내려오는 짧은 코스를 잡았다.

 

 

등산로 입구에는 정신 없는 코스모스가 벌써 꽃을 피웠다.

 

 

무와 비슷한 잎을 가진 큰뱀무..

 

 

 

여름에 피는 양지꽃..

 

물가를 좋아라 하는 꺽다리 물양지꽃과..

 

 

 

바위를 좋아라 하는 꼬맹이 돌양지꽃..

 

 

 

 

 

목이 긴 기른초도 노랑이다.

 

 

고추잎 3개... 고추나무는 귀여운 열매를 맺었다.

 

종이접기 놀이 할 때의 바지 저고리의 바지 모양과 넘 닮았다...^^

 

 

소태 처럼 쓴 수피를 가진 소태나무와...

 

 

개옻나무도 열매를 맺었다.

 

 

 

알록알록.. 알록제비꽃의 잎은 꽃보다 더 이쁘다.

 

 

돌려나는 잎.. 하늘보고 피는 꽃..

하늘말나리는 개화준비 완료...

 

 

털중나리는 이미 개화 완료..

 

털 뽀송 줄기와.. 뒷태도 아름답다..

 

 

산뽕나무에는 맛난 오디가 가득..

 

 

개박달나무도 열매를 맺었다.

 

 

참회나무의 결실은 이제 붉은 빛으로 익어 갈거다..

 

 

 

커다란 도깨비부채

 

 

석잠풀..

 

 

산행을 마치고 찾은 수타사와 생태공원

 

 

수타사 경내의 노각나무는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수타사 주위에 깔끔하게 조성된 생태공원..

 

 

조만간 연꽃이 만발하면 넘 이쁠 것 같다..

 

 

구상나무의 귀여운 잎과..

 

가까이 찍기에 너무 먼 열매...^^

 

 

뜰보리수는 가지마다 열매가 가득..

 

 

수레동자꽃..

 

 

청사초롱 불 밝혀라... 초롱꽃..

 

 

싸리도 아닌 것이 이름만 싸리... 광대싸리의 수꽃이다.

 

 

마무리는 보라돌이 모듬으로...

 

꿀풀..

 

 

벌개미취..

 

 

도라지..

 

 

자주달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