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야생화 들꽃들..

1년만에 찾은 설악산..

 

설악은.. 역시나 남한의 3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고산답게..

능선을 지나며 만나는 진귀한 야생화들의 빛깔 또한..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공룡능선을 대표하는 야생화 세친구들..

 

키작은 [난장이붓꽃]과..

 

 

 

 흰솜털 가득.. 에델바이스.. [산솜다리]..

 

 

그리고..

 

어찌 더이상 화사 할 수 있을까 싶은.. [큰앵초]..

 

 

 

그밖에 야생화들은 정리차원에서 이름표만 간단히 붙여 봅니다.

 

 

[등대시호]의 어린 잎..

 

 

두루미 처럼 날개를 펼치고 있는.. [두루미꽃]..

 

 

환하게 바윗길을 밝혀 줄.. [금마타리]

 

 

고개숙인..^^ [둥글레]와..

 

 

포 2장.. 꽃 2개.. 용용 죽겠찌..^^ [용둥글레]..

 

 

흰꽃을 피우는 풀솜대와 달리.. 자주색 쪼맨한 꽃들을 피우는 [자주솜대]..

 

 

흰꽃 애기나리 보다는 한 수위의 아름다움을 지닌.. [금강애기나리]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눈개승마]와..

 

 

[노루오줌]..

 

 

그리고..

 

이제사 꽃대를 올려 꽃 피울 준비에 한창인.. [터리풀]..

 

 

솦속의 숨은 새끼악어.. [벌깨덩굴]..^^

 

 

검종덩굴과 달리.. 곧게 서서 차렷!!

선종덩굴이라고도 불리우는 [요강나물]은..

꽃의 느낌도.. 이름도.. 썩 맘에 들진 않고..

 

 

반관목.. 나무지만.. 풀꽃 같은 느낌 땜시.. 이곳에 올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