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주말.. 토~일요일 연이어 걸었던 양평 '물소리길'의 1코스~4코스 걸음의 마무리..
5코스~6코스를 걷기 위해.. 휴가를 내고서 양평으로 향했습니다..
뭔가 시작을 하면.. 물 불 안가리고 언능 끝내야 하는.. 요상한 증상이 이번에도..ㅋ
오늘 날씨도.. 역시나 과하게 맑음..
오전 11시20분에.. 원덕역을 출발~ 용문역까지의 5코스 걸음 때는 그냥저냥 견딜만 했지만요..^^
용문역에 도착.. 점심 겸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40분에 시작한 6코스.. 용문사까지의 걸음은 완죤 불볕 더위에.. 바람도 한 점 없는 폭염의 날씨..ㅠㅠ
지난 주말 보다도 적은 걸음.. 3만보도 못 걸었지만.. 양평 물소리길 트레킹 중.. 오늘이 젤루 힘든 날이었다.. 싶었습니다요..^^
[5코스 안내도]
걸음 일시 : 2018년8월22일(수) 11:20~13:20..
걸음 시간 : 약2시간..
11:20 코스 시점인 원덕역을 출발~~
걸음 방향 : 원덕역 1번 출구 동쪽.. 용문역 방향으로..
그런데.. 아니 원덕역 앞 물소리길 방향표시는 왠 서쪽?. 우회전??..
안내도를 다시 확인하고.. 방향표시 반대쪽으로 과감히 좌회전..^^
반가운 물소리길 표지목 발견..^^ 굴다리쪽으로 직진..
굴다리 통과 영진표고에서 우회전..
다시 우회전..
딸기농장 지나...
11:30 흑천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흑천..
흑천 따라 난 벚꽃길 구간..
멀리.. 추읍산이 눈에 들어오고..
계속 직진..^^
철길 아래로..
11:53 철길 아래서 잠시 휴식..
12:00 다시 출발~~
가뭄에도 싱싱한 가죽나무의 잎..
건너야 할 다리..
다리를 건너 좌회전..
백일홍..
인디언국화(천인국)..
박주가리 꽃과.. 네발나비..
물소리길은 계속 진진..^^
또.. 직진..
12:16 수진원농장에 도착..
물소리길은 농장 왼편으로..
흑천변길..
어머니에게 이로운 풀.. 익모초..
싸리나무 꽃..
뱀조심..ㅠㅠ
정말 뱀 나올꺼 같은 숲길..^^
12:30 5코스 도보 인증대 도착..
역시나 V질로.. 인증 샷.. 찰칵!!
강건너로 보이는 흉물스러운 파라다이스 콘도..
흑천변 물소리길..
좌회전..
다리를 건너..
우회전..
능소화..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다리밑.. 통과..
철길 아래를 지나..
우회전..
13:04 징검다리..
제방길로..
물소리길 방향표지를 따라.. 좌회전..
이제 용문역이 모습을 나타내고..
13:18 용문역 3번출구에 도착..
5코스 뒷풀이?겸..^^ 점심을 위해.. 용문역 1번 2번출구 읍내쪽으로..
점심은 양평해장국에 지평막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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