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벌써 [코스모스]가..ㅎㅎ
[인삼]밭을 지나며 살짝 한 컷!
3년 이상 된 인삼이 초록 꽃 모양으로 맺은 열매가 서서히 빨간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을 [인삼딸]이라고 부른다.
[인삼딸]은 일반 사람들은 구경하기 힘들다.
인삼은 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뿌리로 집중될 수 있도록
재배 농가에서 [인삼딸]을 모두 따버리는 탓이다.
[인삼딸]을 따서 말리면 인삼의 씨앗이 된다.
고양이들이 배가 아플때 뜯어 먹는다는 [괭이밥]
열매가 짚신에 잘 달라 붙었다는 [짚신나물]
바위틈에서 어찌 이리도 이쁜 꽃을 피울 수 있는지?? [돌양지꽃]
하늘향해 잎도 꽃잎도 모두 벌린 [하늘말나리]
잎이 돌려나지 않고 줄기에 어긋나 있으면 [하늘나리]
잎이 돌려나며 꽃이 옆을 보고 있으면 [말나리]
요즘 한창인 [털중나리]들과..
털이 없으며 [털중나리]보다 훨 키가 크면 [중나리]
[원추리]들..
그리고 계곡에서 만난 [홑왕원추리]
꽃잎이 겹쳐나는 겹꽃의 원추리는 [왕원추리]
산 정상부의 키 작은 [기린초]와..
바위를 좋아하는 [바위채송화]
[큰까치수염]과 [숙은노루오줌]들이 삼삼오오 옹기종기....
[큰까치수염]
[숙은노루오줌]
[숙은노루오줌]은 [노루오줌]보다 키가 작으며 사진에서 처럼 옆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으며 꽃 빛깔도 흰색에 가깝다.
바람에 하늘하늘 [가는장구채]
이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이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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