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불꾸불 휘어지고, 잔가지가 많은 쪽동백나무의 못난 가지로 깎아 본 못난이 장승들이다.
머리는 크고.. 허리는 휘었어도.. 나름 장승 다움이 잘 표현 된 놈들인 듯 하여 살짝 맴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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