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장승사랑 들꽃사랑

작지만 부지런한 제비꽃.. 둥근털제비꽃이 꽃을 피웠다. 앉은부채는 끝물.. 부채 처럼 넓은 잎을 올리고 있다. 너도바람꽃이 아직도... 방가방가~~ 복수초하고도 사이 좋게 지내고.. 노루귀하고도 봄맞이 친구지간이다..^^ 봄 야생화의 지존 답게 복수초의 화려함은 단연 으뜸.. 내가 갠적으..

울 집에서 가장 가깝게 봄꽃들을 만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의 수목원.. 올 봄에도 봄꽃 맞으러 수목원을 찾았다. 가장 먼저 나를 반겨준 매화.. 광대나물은 봄노래 합창중~~ 큰개불알풀(봄까치꽃) 미선나무 키버들 생강나무 산수유 복수초는 끝물.. 잎을 펼쳤다. 양지쪽엔 양지꽃 수선화는 ..

지난 사진을 정리하다가.. 수덕사의 사천왕상 사진이 있어 블로그에 올려 놓는다. 나름 포스가 느껴지는 멋진 사천왕들이다.

야생화들과의 만남을 위해.. 올 해 처음 마크로 렌즈를 챙겨 떠난 춘천의 삼악산.. 역시나 시원스런 산 아래 조망이 훌륭하다.. but, 뭔 생각으로 이쁜 붕어섬의 껍질을 저렇게 홀라당 벗겨놨는지..원..ㅠㅠ 너도바람꽃은 어느새 끝물.. 반대로, 꿩의바람꽃은 아직 쪼매 이른 듯하고.. 역시나..

일전에 만들어 본 솟대 액자의 호응(?)이 괜찮아... 이번에 선물용으로 몇개 더 만들어 보았다.^^ 표준형과.. 아담 사이즈.. 그리고 꺽다리형 까지..^^

요즘 하늘땅 장승들은 모두 냉장고에 착~ 붙어 있다. 요렇게... 나란히 나란히..^^

차량에 부착하여 통행권 꽂이로도 사용 가능한 장승이다. 흔들흔들.. 다소 정신을 없어 보이지만서두.. 나름 귀연 소품 장승이다..^^

사천왕 [四天王] [Daum 백과사전] 동서남북의 사방에서 부처의 법을 지키는 수호신. 원래는 고대 인도에서 세계의 수호신이었던 것을 불교가 수용한 것이다. 동방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방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방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방의 다문천왕(多聞天王) 등이다. 저마다 ..

두번째로 찾은 실상사.. 사천왕의 이름표가 이제야 바로 붙어 있는 듯 하다.

설촌님이 제작.. 박물관에 무상으로 설치 기부한 솟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