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이쁜 [꽃다지]
같은 십자화과의 흰색 [냉이]꽃과 비교해 보면 좋겠지요..
젊어서도 [할미꽃] 늙어서도 [할미꽃]...
소가 잘 뜯어 먹는다는 [쇠뜨기]의 생식줄기.
많은 포자를 가지고 있다..
포자가 떨어져 자라난 [쇠뜨기]의 모습
요즘 한창인 [산괴불주머니]와
종달새를 닮은 [현호색]
[큰개별꽃]들이 흐린 날에도 계곡을 환하게 밝혀주고..
뭐라 불러야 할지.. 머리아픈 아리까리 제비꽃들...
태백제비꽃 같지만서두.. 이럴때 걍 하얀색의 [제비꽃]이라고..ㅎㅎ
이 놈은 [털제비꽃]에 가깝고..
이 놈은 잎의 모양이 특이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산제비꽃]
이 놈은 색이 노라니 [노랑제비꽃]
[노랑제비꽃]은 줄기를 가지는 유경성이라.. [졸방제비꽃] 처럼 잎이 달린 줄기에서 꽃을 피운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앉은부채]는 이제.. 커다란 잎을 부채처럼 펼쳐서.. 꽃들이 [족도리풀] 처럼 잎 밑에 숨어 있다.
[앉은부채]의 꽃은 포 안에 도깨비방망이 모양을 하고 있다.
이렇게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들을 육수꽃차례라 하며, 천남성과·부들과들이 이에 속한다.
[앉은부채] 꽃 살펴보기..
[앉은부채]의 꽃은 횃불 같은 모습의 포(천남성과 같은 불염포) 안에 도깨비 방망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수많은 꽃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피어 있다.(육두화)
작은꽃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 꽃잎은 없고, 암술 하나에 수술은 4개이다.
[앉은부채]는 이른 봄에 꽃이 먼저 피고 나중에 잎이 나오지만, [앉은부채] 보다 작은 [애기앉은부채]는 봄에 잎이 나오고 여름에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앉은부채]는 유독성 식물이다.
[처녀치마]는 언제봐도 보랏빛 꽃이 너무나도 화려하다.
봄을 대표하는 참꽃 [진달래]
[진달래] 보다도 더 일찍 꽃을 피우는 [올괴불나무]
올 자가 접두사로 붙었으니 [괴불나무]들 중에서 가장 일찍 꽃을 피운다.
가지끝에 2개씩... 앙증맞다고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작고 귀여운 [올괴불나무]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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