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남한산성 산행때 '꽃바지'를 만났다.
예전에 공원에서 만났을 땐 카메라가 없어 엄청 아쉬웠는데.. 이번엔 사진 담기에 성공..ㅎㅎ
[꽃마리]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꽃이 피는 꽃이삭이 도르르 말려 있는 것이 특징..
[꽃바지]
'꽃바지'는 '꽃마리' 보다 꽃이 약간 크다 싶고.. (워낙에 두 놈 다..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작은 꽃들이라.. 고놈이 고놈이겠지만서두..ㅎㅎ)
꽃 가운데 부분의 노란 빛도 없고.. 특히나 꽃이삭이 '꽃마리'와 달리 전혀 말려 있지 않다는 것이 특징.
이젠 '꽃마리'와 '꽃바지' 정도는 구별하실 수 있으시겠죠?
꽃 사이즈가 워낙 작다보니 관심 없는 분들이야.. 그런 꽃이 있긴 있는건가?.. 하시겠지만서두요..ㅎㅎ
[참꽃마리]
'꽃마리' 보다 10배는 더 큰 '참꽃마리'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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