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마지막 날..
올해도 역시나 술자리에서 새해를 맞이한다.. ㅠㅠ
해마다 게으름이 더해서 일까.. 이젠 일출산행 같은 것은 꿈도 못 꾼다..
2009년의 첫날..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해결..
나름, 자세를 바로 잡고서 새해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며 선물용 벽걸이 솟대를 몇 개를 만들고서..
저녁 식사 후엔.. 기존에 깎아 놓은 장승들은 솟대와 결합.. 장승+솟대 장식품도 몇개 만들어 보았다.
2009년.. 어느해 보다도 힘들 것이라는 어둔 소식만이 찬바람을 타고서 쌩~~
하지만, 우리내 맘 속에 간직하고 있는 따스한 정과 사랑으로.. 보란 듯이 이 어려운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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