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을 무진장 사랑하시는 소백사랑님이.. 소백산 기슭..
부석사 아래에 땅을 쪼매 장만하시고서리..
그 곳에 아담(?)한 펜션을 하나 지으셨단다..
토욜 아침..
주섬주섬 연장을 챙겨서 소백산으로 출발~~
미리 준비해 놓으신 소나무와 씨름 한판..
날씨는 덥지요..
힘은 안나지요...ㅎㅎ
암튼, 이럭저럭.. 채색까지 마무리..
펜션 옆에 장승을 세우고서.. 돌도 쌓았다.
급하게 깎다보니 자세는 좀 덜 나오지만서두..
소백사랑님 가정의 건강을 지켜주고 행복을 돌봐주는 차칸 장승으로 그 소임을 다 해 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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