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때 시골서 깎아 온 울집 수문장인 쪽동백 장승 한 쌍..
아무래도 장승은 장승 배면에 나름 그 임무를 써주어야 장승 다울 것 같아..
배면에 건강과 행복이란 글자를 새겨 넣었다.
나무가 넘 바짝 말라 있어 손은 좀 아팠지만..
울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지키미와 행복을 돌봐주는 행복돌보미로써
임무를 자아알~~ 수행해 주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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