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의 꽃 나무들..

화엄사, 실상사에서 만난 꽃들..

하늘땅1 2010. 8. 12. 13:24

 

꽃 보기 힘든 여름철..

화사한 꽃이 오랜 기간 피기 때문에.. 백일홍나무라 불리우다..

백일홍나무 --> 배롱나무가 되었다.

 [실상사의 배롱나무] 

 
흰색의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도 있었다.

 

 

 

연못의 연꽃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실상사

 
[연꽃]

 

연꽃들 사이의 귀연 [보풀]

 

봄에 나온 잎이 말라 죽고나서 한여름에 꽃을 피우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상사화]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애틋한 운명(?) 땜시 이름도 상사화이다.

 

  

연보라빛이 고운 [무릇]
무릇도 상사화 처럼 봄에 나온 잎이 여름에 죽지만..
여름에 다시 잎과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운다.




줄기의 살눈(주아)으로 열매를 대신하는 [참나리]


 
수염처럼 갈라진 꽃잎들... [수염가래꽃]


 
백일홍 보다도 더 꽃이 오래 간다는 [천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