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산 꽃 나무들..

운문산 야생화 나무들..

하늘땅1 2015. 4. 7. 14:22

2주 연속.. 100대명산 산행을 위해 찾은 경상남도..

밀양 운문산에서 만난 봄꽃들을.. 정상 인증샷과 함께 정리 해 봅니다..^^

 

 

 

부지런한 [생강나무]는 어느새 꽃을 떨구며.. 잎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섯 손가락.. [으름덩굴]의 잎은..꽃보다도 더 이쁘고 귀엽습니다.

 

 

들꿩들에게 겨우내 열매를 나눠주던 [덜꿩나무]는 잎과 꽃을 함께 올려..

새롭운 봄을 맞이하고 있고..

 

 

털 보송... [졸참나무]의 아기잎도 너무나도 앙증맞습니다..^^

 

 

바위군과도 잘 어울리는 [진달래]..

 

 

이름 참 잘 지었다 싶은 [양지꽃]은 역시나..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았고..

 

 

양지꽃 처럼 노랑빛깔이 고운.. [노랑제비꽃]도 어느새 꽃을 피웠습니다.

 

 

둥근털제비꽃과 전체적 느낌은 비슷하지만.. 꽃이 흰색인 [잔털제비꽃]..

 

 

남산에서 시집온 [남산제비꽃]..^^

 

 

이름 참 길다 싶은 [줄민둥뫼제비꽃]은..^^

태백제비꽃과 비슷해 보이지만서도.. 잎의 흰 줄무늬가 특징입니다.

 

 

잎의 모양으로 봐서.. 요놈은 걍 [현호색]..^^

 

요놈은 코스모스잎을 닮은 [애기현호색]..

 

 

[노루귀]는 새끼노루귀 만큼이나 작다 싶은.. 몇 개체만 만났습니다.

 

 

옆의 [큰개별꽃]과 꽃 사이즈가 비슷하더라구요..^^

 

 

누가 진범인겨??? ^^

투구꽃과 함께.. 독초 친구인 [진범]의 잎은.. 나름 포스가 느껴지는 모양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