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산 꽃 나무들..

화왕산 야생화 나무들..

하늘땅1 2015. 4. 7. 14:28

 

 

산행 들머리인 자하곡의 [왕벚나무] 벚꽃들..

 

 

몽글몽글.. 개구리알 같은 느낌으로 꽃을 피운 벚나무도 보이고..

 

 

가지들이 살짝 쳐져.. 수양벚나무 느낌을 주는 벚나무도 만났습니다..^^

 

 

사방공사 때.. 흙 무너짐 방지용으로 심었다는 [사방오리나무]가..

이쁜 암꽃(위)과 멋진 수꽃(아래)을 함께 피웠습니다.

 

 

생강나무와 같이 녹나무과에 속하는 향 좋은 [비목나무]가..

잎눈(위)과 꽃눈(옆)을 함께 올리며..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고...^^

 

 

우리가 보통 개복숭아라 부르는 산중의 [산복사나무]도 개화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중 [진달래]는.. 

진달래꽃의 애틋한 느낌을 더해 주는 듯 하고..

 

 

화왕산 정상부의 진달래들은..

다음주는 되어야 만개 할 듯 합니다.

 

 

빗방울을 머금은.. 종다리꽃 [현호색]과..

 

 

꼬깔콘.. [고깔제비꽃]..^^

 

 

그리고..

 

[남산제비꽃]..

 

 

[산괴불주머니]도 열심히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고..

 

 

소가 잘 뜯어 먹는다는 [쇠뜨기]는..

뱀머리를 닮은 생식줄기가 포자를 날린 후에...

 

 

이렇게 영양줄기가 쑥쑥...^^

광합성을 통해.. 뿌리쪽으로 영양분을 열심히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