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6월24일]
어제.. 8코스-20코스 1타2피 트레킹으로..^^
몸은 살짝 무거웠지만..
오늘은 몸도 풀겸..^^ 나들길 19코스인 '석모도 상주산 해안길'을 걸었습니다.
강화터미널에 도착..
12:00 석모리 방향으로 보문사를 가는 31A 버스에 탑승..
[일요일/공휴일 보문사행 버스 시간표]
나들길 11코스 및 19코스를 걸으실 분들은 평일/토요일 보단..
버스편이 많은 일요일/공휴일을 이용하시편 좋을 실 듯 합니다.
12:35 19코스 시점인 동촌.. '동녘개'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걸음을 시작합니다.
제방길..
솔잎 모양 잎.. 솔나물..
고1.. 고2도 아니.. 뿌리가 디따 쓴.. 고삼..
이름은 이쁘지만.. 안좋은 이야기로 가득한 섬돌모루섬..
12:54 석모나루..
정선황기의 결실..
접시꽃..
석모나루에 있는 19코스 시점 도장함..
강화나들길 행운의 종..
그늘도 없는 제방길..
풀들도 많고.. 날벌레도 윙윙..
거미줄은 덤..ㅠㅠ
반바지 차림의 나들객에게는 제방길이 고난의 길..^^
드넓은 평야..
저멀리 보이는 상주산..
좁쌀풀..
멍석처럼.. 바닥에 깔려 자라는 멍석딸기..
13:40 반가운 제방길 아래의 쉼터와 화장실..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다시 걸음을 시작..
상주산이 이제는 마이 가깝게 보입니다..
14:25 상주산 아랫마을 삼거리에 도착..
쉬엄쉬엄 걷기도 했지만.. 동촌에서 1시간50분이나 걸렸습니다요.. 그려..
19코스 종점 도장함..
댕댕이덩굴..
14:40 군부대..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 통과..^^
바다가 보이는 그늘 아래서 준비해 온 김밥을 먹으며.. 잠시 휴식..
상주산 둘레길을 이제 반정도 걸은 듯 합니다..
숲길..
꽃을 보면.. 걱정을 잊을 수 있다는 망우초.. 원추리..
노루발의 결실..
살짝 불안한 나무다리..^^
15:50 숲길 끝..
16:10 마을 도착..
16시15분경.. 석모도 마을버스가 슝~~ 아랫길로 지나가고..
아까비~~ ^^
16:20 19코스 종점 삼거리에 도착..
종점 도장 꽝!
어차피.. 동촌으로 원점회귀 하겠다는 마음 먹고 시작한 걸음..
그래 걷자 걸어..^^
그래도 제방길은 아니다 싶어.. 논길로..
17:35 삼산면사무소 정거장에 도착..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으며.. 오후6시 보문사 출발 31B 버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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