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휴양림의 수목원은 위치적 특성 때문일까..
남도의 수목들부터 중부지방의 침엽수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로 조성되어 있었다.
수목원 안내도
철쭉원에서 바라 본 수목원 전경
수피가 흰빛이라 분피나무가 [분비나무]로...
가문비나무의 북한 친구.. [종비나무]
잎 가운데가 우묵하게 들어가서 [우묵사스레피]
오늘 처음 접한 [육계나무]는 계피나무와 같이 껍질에서 닷맛과 향이 난다고...
목서나무중에서.. 흰색꽃이 피는 [은목서].. 금색꽃이 피면 [금목서]
잎모양이 개뼈다귀를 닮았다는 [구골나무]는 잎모양이 다양..
잎에 가시같은 결각이 없는 놈도 있고 이렇게 많은 놈도 있고..
이름은 뭣 같아도.. 잎은 나름 이쁜 구석이...
목서나무에 속하는 [구골목서]는 잎 전체에 가시같은 결각이 고르게 분포하는 것이 특징...
잎모양이 전통악기 비파를 닮았다는 [비파나무]
열매가 맛나다고 하지만 아직 먹어 보지 못했다..^^
수피가 검은 빛을 띠어 먹나무가 먼나무로 바뀌었다고도 하고..
열매가 멋스러워 멋나무가 먼나무 바뀌었다고도 하는 [먼나무]
[삼나무]하면 왜 자꾸만 삼나무관이 떠오르는 걸까?
노란 황칠을 하는데 쓰였다는 [황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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