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장승사랑 들꽃사랑

화악리 건들내 계곡.. 오름길에 만난 [병꽃나무]는.. 술병 같은 꽃봉우리를 터트리며 꽃 피우기를 시작하였고.. [야광나무]도 꽃망울을 터트리며.. 달밤에 빛을 발할 준비가 한창 입니다..^^ 봄이 오면 산중.. 누구 못지 않게 일찍 꽃을 피우는 [귀룽나무].. 꽃자루 아랫쪽에 잎이 몇장 달리는..

100대명산 산행을 위해 찾은 경기 최고봉 화악산.. 1400m가 넘는 고산 답게.. 다양한 야생화들이 산객을 맞아 주었습니다..^^ 올망졸망.. 귀여운 [졸방제비꽃]은 노랑제비꽃나 콩제비꽃 처럼.. 줄기에 잎과 꽃이 달리는 유경성 제비꽃 입니다. 독초스럽게.. 이름도 꽃도.. 살짝 기분나쁜 [미치..

속리산 법주사 천왕문의 사천왕.. 앞에 그물이 쳐 있어.. 사진에 담기는 좀 어려웠지만.. 웅장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멋진 사천왕들이었다. 법주사의 자랑인 국보5호 [쌍사자 석등]과.. 국보55호 팔상전(목조 5층탑)

100대명산 산행을 위해 찾은 속리산.. 다소 길다 싶고.. 난이도도 살짝 있는 산행길이었지만.. 환하게 산객을 반겨주는 들꽃들이 있어.. 더없이 행복할 수 있었던 산행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인.. 흰색의 [흰민들레].. 요즘은 점점더 보기 쉽지 않습니다. 민들레.. 흰민들레.. 서양민들레 ..

천마산에서 만난 제비꽃과 현호색들은 다른 야생화들과 달리..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 올 때 쯤 꽃을 피운다는 제비꽃 친구들.. 천마산에는 보라색보다.. 흰색의 제비꽃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둥근털제비꽃 처럼.. 잎이 둥글고..

서울근교... 야생화의 천국이라는 천마산을 올해도 다시 찾았습니다. 매년.. 눈에 띄게 개체수가 줄어가고 있는 야생화들을 보면서.. 나라도 오지 말았어야 했는데..ㅠㅠ 라는 자책도 해 보지만.. 봄바람이 살랑~ 불면.. 봄꽃 아이들은 잘 있겠지?? 싶어..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둘러메고서..

창녕 화왕산 자하곡 등산로 입구에 양쪽으로 서 있는 석장승들..

산행 들머리인 자하곡의 [왕벚나무] 벚꽃들.. 몽글몽글.. 개구리알 같은 느낌으로 꽃을 피운 벚나무도 보이고.. 가지들이 살짝 쳐져.. 수양벚나무 느낌을 주는 벚나무도 만났습니다..^^ 사방공사 때.. 흙 무너짐 방지용으로 심었다는 [사방오리나무]가.. 이쁜 암꽃(위)과 멋진 수꽃(아래)을 ..

2주 연속.. 100대명산 산행을 위해 찾은 경상남도.. 밀양 운문산에서 만난 봄꽃들을.. 정상 인증샷과 함께 정리 해 봅니다..^^ 부지런한 [생강나무]는 어느새 꽃을 떨구며.. 잎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섯 손가락.. [으름덩굴]의 잎은..꽃보다도 더 이쁘고 귀엽습니다. 들꿩들에게 겨우내 열매를 ..

100대명산 산행을 위해 찾은 부산의 금정산과 양산의 천성산.. 역시나 따뜻한 남쪽나라 답게.. 봄꽃들이 환하게 꽃을 피우며.. 산객을 맞아 주었습니다..^^ 둥근털제비꽃과 함께.. 부지런한 제비 종류인... [왜제비꽃]과.. [털제비꽃].. 그리고.. [노랑제비꽃]이 환하게 숲을 밝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