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장승사랑 들꽃사랑

[하늘땅 장승 온라인 전시회 1] 올 봄..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하는 동안.. 전시장 입구에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판매대를 운영하여..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직장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아암 환자 돕기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때의 쑥스러웠던 기억 땜시...^^ 좋은 일도 자주해서 자..

5. 성문 수호 장승 마을로 들어오는 역병이나 재앙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문 좌.우에 세우는 성문 수호 장승의 대표 장승으로는 뭐니뭐니해도 제주도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돌하르방을 들 수 있다.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 돌하르방 명문無 제주도내에 있는 돌하르방은 장승의 일종으로서, ‘우..

장승은 맡은 바 임무에 따라 장승에 쓰여진 명문과 생김새 그리고 서있는 위치 등이 달라지는데, 이렇게 기능별로 구분해 본 대표 장승들을 [문화재청 홈페이지 – 문화유산정보] 자료 및 예전에 구입한 [장승 이미지 모음 CD]를 중심으로 그 사진과 설명을 정리해 보았다. 1. 부락 수호 장승 ‘장승’ ..

애매한 길이의 쪽동백나무 가지 하나를 가지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고민을 하다가... 마침내 과감하게 반으로 뚝!! 장승 2개를 깎았다.. 하여, 키가 난쟁이 *자루만한 장승 한쌍이 탄생.. 미우나 고우나.. 못났건 잘났건.. 하나 보단 그래도 둘이 행복하겠지 뭐... ^^

나무가 넘 바짝 말라 있어 각하기엔 다소 힘들었지만서두... 이리 깎아 놓고 나니 나름 느낌이 괜찮다.

나무의 생김새를 최대한 살려 깎아 본 장승들.. 역시나 장승은 나무의 느낌을 잘 살려줘야 그 멋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듯 하다..

오늘은 대학 선배님들과 함께 인왕산 산행에 나섰다. 독립문역에서 출발.. 해골바위코스를 잠깐 다녀와서.. 성벽길을 따라 정상까지의 능선산행을 계획했지만... 일부 성곽길 보수공사가 진행중인지라.. 하는 수 없이 인왕산약수터를 경유.. 정상 찍고.. 창의문으로 하산하였다. 인왕산의 명물인 선바위..

Daum 백과사전의 장승과 솟대 장승 : 한국에서 마을 입구나 절 입구의 길가에 세운 사람 모양의 목상이나 석상.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서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며, 사찰이나 지역간의 경계표·이정표 구실도 한다. 대부분 남녀 1쌍을 세우고, 5방위 또는 경계 표시마다 11곳이나 12곳에 세운다. 동제(洞..

쪽동백나무로 깎은 장승 삼형제. 형제들이니 당근 서로서로 닮아야 겠지만.. 나름의 개성과 성격을 표현해 보고 싶었따..^^ 그런데, 장승이 쪼매 크다보니 받침목이 영 비좁다.. 나중에 기회가 되믄 보다 큰 방으로 이사를 시켜줘야 겠다.ㅎㅎ

2009년10월17일 토요일. 간밤에 겁나 내리던 비는 다행이도 아침에 뚝!...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는 맑음.. 지인들과 함께 찾은 가을의 관악산... 오늘 산행코스는 사당역을 출발, 능선길을 따라 연주대까지.. 사당역 주변의 은행나무는 은행을 주렁주렁.. 가을이 깊어가는 관악산으로 들어서니 바람도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