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환우 돕기 성금 전달.. 인사동 전시회 기간.. 전시장 입구에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판매대를 운영하였습니다. 지금도 믿기진 않지만.. 조카가 백혈병에 걸려 작년부터 병마와의 기나긴 싸움을 계속하고 있고.. 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보니, 가끔씩 소아암환우들과 마주칠 땐 가슴도 마이 아프고..ㅠㅠ ........ 장승 열.. 하늘땅 전시회 2009.04.21
인사동 전시회를 마치고서.. 시원 섭섭... 꼭 한 번은 해보고 싶었던 개인전을 마쳤으니.. 시원.. 하늘땅을 떠났거나 떠나 갈 장승들을 생각하면.. 섭섭.. 모쪼록 전시회를 함께 해 주신 설촌님과.. 모자름 많은 하늘땅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주신 많은 분들과.. 전시회장은 직접 찾진 못했지만 축하의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 하늘땅 전시회 2009.04.20
장승과 솟대(초등학생용 자료) 마을 지킴이 ‘장승’ 툭 튀어나온 눈, 주먹만한 크기의 코, 들쑥날쑥 톱날처럼 생긴 이, 귀밑까지 찢어진 입……. 예로부터 ‘마을의 수문장’으로 불리는 장승의 모습입니다. 무척이나 못생기고 무서운 모습의 장승은 대개 마을 어귀에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왜 마을 입구에 장승을 세워 두었을까.. 장승·솟대 자료실 2009.04.15
장승 전시회를 준비하는 하늘땅의 맴 더 없이 좋은 봄날의 연속.. 예전 같으면 산으로 들로 싸돌아 다녔을 하늘땅이 쥐 죽은 듯 집안에만 쳐 박혀 장승을 깎고 있다. 지가 좋아라 하는 일이라 고생이라 생각하진 않지만서두.. 가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하고 살짝 당황스러 울 때도 있다...ㅎㅎ [하늘땅 장승 전시회 안내] 보잘것.. 하늘땅 전시회 2009.04.14
건강 화목 사랑 행복 장승들... 지난번 준비해 온 다릅나무가 좀 넉넉히 있어.. 맴은 풍요... 그간 깎아 온 사이즈 보다두 훨 큰 장승을 깎다보니 손은 쪼매 아파두 이리 깎아 놓고 보면 듬직하니 좋다..ㅎㅎ 아직 받침대는 미확정.. 걍 모아서 우선 단체사진 한 장 찰칵! 어떤 받침을 만들어서 세워 줄까 고민중..ㅎㅎ 하늘땅 장승사랑 2009.04.10
다릅나무 장승 한 쌍 이번에 구해 온 다릅나무는 특히나 바깥 노란 부분의 두께가 참 두껍다. 보통의 다릅은 살짝만 깎아도 안쪽 검은 부분이 나타나는데.. 이번 것은 깊게 깎은 부분만 살짝 검게 나타나고.. 보통은 걍 노랗다. 아이고 손이야.. 그래도 깔끔한 이미지는 다른 나무에 비해 맘에 든다.. 하늘땅 장승사랑 2009.04.06
아래층에 둘.. 윗층에도 둘 살짝 다른 느낌의 장승 두쌍을 위 아래로 나누어 자리를 잡아 주었다. 이것도 장승 보다는 설치대에 더 먼저 눈이 간다. 혹, 받침대 땜시 하늘땅 장승들이 주눅들진 않을런지..ㅎㅎ 하늘땅 장승사랑 2009.04.03
건강지키미 행복돌보미 - 다릅나무 장승 두쌍 지난 주말 강원도 본가에 내려가서 구해 온 다릅나무를 가지고.. 간만에 쪼매 큰 장승을 깎아 보았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지키미 장승과.. 가족의 행복을 돌봐주는 행복돌보미 장승. 입 벌린 장승은 보긴 멋지지만.. 입부분을 파내는 작업이 쉽지 않아 손이 마이 아프다는 거...ㅎㅎ 하늘땅 장승사랑 2009.04.02
장승 액자 지난번에 만들어 본 장승 액자들은 장승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있는 듯.. 답답한 느낌이 들어.. 이번엔 아래 사진과 같이 열린 느낌의 액자를 만들어 보았다. 배경은 한지.. 받침목은 다릅나무.. 장승은 쪽동백나무.. 기본(장승)에 충실하자.. 하면서도 요즘은 꽤가 나서일까?? 자꾸만 주변 코디에 신경을 .. 이런 저런 것들.. 2009.04.01
09년3월 - 대둔산의 장승 3월8일 대둔산 산행때.. 케이블카 타러 올라가는 길가에서 만난 장승 한 쌍.. 거친 듯 힘 있는 표현이 맘에 들어 사진 한 장 찰칵! 내가 만난 장승들.. 200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