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의 장승사랑 들꽃사랑

솔향 가득한 관솔로 깎아 본 장승이다.. 머리부분을 넘 많이 남겨서 약간 가분수 같은 느낌은 있지만.. 나름 포스가 느껴지는 장승이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Daum카페 느낌나무-예목회 전시회의 카탈로그 및 제가 전시한 장승들입니다. 함 둘러 보셔요..

지난주말엔.. 아는 분의 부탁으로.. 춘천시에서 운영하는 자그마한 공부방에 만들기 선생님으로 초대(자원봉사)... 잠시 다녀왔습니다. 첨엔 솟대 만들기를 준비할까 했었는데.. 초등학교 아이들에겐 좀 무리다 싶어.. 고민끝에.. 별로 해본 적도 없고.. 재주도 없지만.. 인터넷을 뒤져.. 나무꽃.. 나무곤..

10월 가사산의 제42회 정기산행은 가사산 최초로 산행을 포기.. 화천군 유촌리 마을에서 매년 가을 진행하는 제7회 메뚜기 축제에 참가하기로 했다. 유촌리 마을 펜션을 지키고 있는 할배장승과.. 할매장승 먼저 도착한 가족들을 중심으로 노래자랑 출전을 위한 맹훈련이 시작되고..ㅎㅎ 전혀 작지 않은 ..

07년9월 느낌나무-예목회 전시회때 전시한 장승들입니다.

민주와 엄마가 열심히 만든 방학숙제에 아빠의 장승으로 살짝 포인트를..ㅎㅎ 울 가족의 합작품이라고나 할까요..ㅎㅎ

1. 꿩의 다리 처럼 날씬한.. 아니 날씬하다기 보단 사실상 넘 삐쩍 말라 부실해 보이는 [산꿩의다리] 2. 커다란 잎.. 이름도 참 그럴싸하다 싶은 [도깨비부채]가 꽃대를 올려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3. 노란 빛이 참 환상적.. 꺽다리 [마타리]에 비해 키는 아담 사이즈.. 하지만 품격은 한층 더 높은 [금마타..